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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lecture

Pezo von Ellrichshausen

by sirokryu 2023. 8. 30.

Spring 2016 Core Lecture Series

Pezo von Ellrichshausen

Lecturer: Pezo von Ellrichshausen

February 15, 2016. 6:30 pm

GSAPP Wood Auditorium


청중1:

Thanks for the lecture. John Haydick I think once described a scene in capri at the villa malaparte two doors side by side one to heaven, one to hell. And I was wondering maybe if you could discuss both sort of symmetry in your projects as well as villa malaparte.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제 기억으론 존 헤이덕이 카프리 섬에 있는 말라파르테 주택의 한 장면을 묘사하면서 나란히 있는 두 문 가운데 하나는 천국을 다른 하나는 지옥에 비유한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당신의 프로젝트와 말라파르트 주택 둘 모두에 내재한 일종의 대칭성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수 있는지요?

 

페조:

yes, yes, no. But it's interesting the last part of your question that if we have it in mind when we design because some months ago we were in a discussion about a date called original form and we were debating about up to what point which is something that it's very clear nowadays that there seems to be a need for to be referential to. 

네, 네 그래요. 당신의 질문에서 그 부분(대칭성)을 우리가 디자인할 때 염두했는지를 묻는 마지막 부분이 흥미로운데요, 몇 달 전에 우리가 원형original form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거든요. 요즘 더욱 분명한 문제인데, 우리가 무엇을 어느 지점까지 참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은지 토론했었죠.


There is a lot of copy&paste and a lot of the database. And you have to talk about history you have to talk about precedence. You have to talk about concepts and metaphors and many many elements that would in a way validate what you're doing with a new project. 

도처에 많은 복붙과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은 역사에 대해 말해야하고, 선례에 대해서도 말해야 합니다. 또한 개념과 메타포,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로 수행하는 작업을 검증할 수 있는 많은 요소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And in our case, we don't work with the references at all. So of course we are, because we're architects and because we're teaching architecture or exploring with students some architectural ideas. we have a certain culture we know more or less some factors of a discipline to discuss about it. But that doesn't mean that we use those references while doing a project.

우리는 절대 레퍼런스로 작업하지 않아요. 우리는 건축가이고, 건축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과 건축적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이 문제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서 디서플린의 몇몇 요인을 더 알거나 더 모르는 특정 문화를 갖고 있어요. 그렇다고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레퍼런스를 사용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So we don't refer to a building as we want to make a stereo case like ***. We don't use it as a tool to make a project because we prefer to focus only on that level of it's not even rational level of invention of new relationships within a specific case.

우린 ***(해석 불가)과 같은 견고한 사물을 짓고 싶기 때문에 특정 건물을 참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레퍼런스를 도구로 사용하지 않아요. 특정 사례 속에서 새로운 관계가 창발되는 합리적인 (디자인)단계조차 아닌 단계에 오로지 집중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And at that moment the discussion happens in a table like this and the two of us and that's it. without heydek or malaparte without anyone sitting on the table. it's only the two of us without guests.

그리고 그 순간, 테이블에서 지금과 같은 논의가 벌어지죠. 참석자로는 우리 둘이 전부에요. 헤이덕이나 말라파르테는 물론 어느 누구도 테이블에 함께하지 않습니다. 어떤 게스트도 없이 우리 둘 뿐이죠.